나의 일상

in Bali 첫날

海棲人 2017. 2.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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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1년 만에 찾은 발리 

여전히 공항에서는 관광객을 호객 할 려는 택시기사들로 넘쳐나고

입국수속 카운터로 몰린 많은 관광객들과 엉켜 늦은시간에 숙소로 들어 왔다   -새벽2시


이번에도 아고라에서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고 미리 늦은시간 체크인을 요청한터라 호텔직원이 늦은시간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여행의 첫날은 바쁘다.

특히 장기여행을 할때는 더욱 그렇다


동네에서 14,000루피아 짜리  소또아얌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교통편해결! 

무조건 발리에서는 오토바이다.50cc로 시작하여 100cc까지 바이크가 있는데 고마력일수록 비싸다 

바이크를 하루에 6만루피아에 4일 빌리는 것으로 해서 헬멧을 쓰고 시내로 나간다. (발리에서는 교통법규가 엄격함)


통신해결!

로밍은 너무비싸다. 언젠가 내가 해외로밍의 부당함에 대하여 뭔가를 할것같다  

내 경우 한달에 8만원짜리 통신요금을 쓰는데 외국에 나가게 되면 기본요금에다가 로밍요금을 더하여 낸다.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지 않은가??

하여튼 발리에서는 한국에서 가져온 아이폰에다가 현지 유심을 끼워 사용을 하는데 인터넷 전용이 있고 국제전화까지 되는 것이 있다.

난 인터넷 90,000루피아, 국제전화 24분 짜리 100,000 루피아를 충전하여 사용한다.


이발

발리친구들은 참 머리하나는 단정하게 하고 다닌다

저번에 왔을때는 이발소가 문이 닫아 이발을 핮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오자마자 이곳 이발소로 달려왔다.

30,000루피아로 이발과 수염정리까지....^^


간만에 찾은 페다스 짬부르 집은 여전히 젊은 주인장이 미소로 반겨주고 맛도 여전하다

돌아오는길 저녁을 해결하러 들어간 로컬 화교가 운영하는 와룽은 화교식당 답게 다양한 단품요리들과 식사를 함께 팔고 있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히 가지고간 소주로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축하!!


내일 부터는 그냥 바퀴가 굴러 가는대로 다닐것이다.

이곳사람들 처럼......


4일간 나의집이 되어줄 쿠수마 하우스



















30,000루피아의 힘






해피부다

저렴하고 맛있음 가격과 음식사진이 있어 주문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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