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in bali 3일차

海棲人 2017. 2.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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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ali 3일째


늦게 일어난 3일 아침

아침식사는 발리커피와 바나나튀김으로 가볍게 하고 

까르푸 들려서 이소가스를 찾았지만 없다 .... (발리는 이소가스를 파는곳이 없슴다 )

그러나 불닭라면은 똵!!


시내로 들어 오는 길목 옆 공원 비스무리한 광장에서  파는 (꾸따에서 유명한 사테맛집) 바비사테와 라임쥬스로 점심을 해결.

(사테 10피스 30,000루피아,라임쥬스10,000루피아)

우리나라같으면 음식점이 잘되면 옆에 같은 가게들이 생기는데

 이곳은 사테집.쥬스집,짬부르집,소또집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 

서로의 음식을 주문하여 같이 먹는모습이 참 이채롭고 정답다


오후에는 누사두아로 go


인도양을 바라보는 워터블로우의 파도는. 여전히 바위를 때리지만 바위는 닳아진 흔적없이 작년 모습 그대로 다 


누사두아에서 울루와뚜 방향으로 가다보면 5대종교가. 함께하는 푸자 만달라 가 있다 (발음조심 :부자 만딸라" 아니다 ㅋㅋ) . 

이곳은 내가 느끼는 발리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한 울타리안에 모여있는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다섯가지 종교의 사원을 보면  

종교전쟁이라는 말이 무색할 뿐이다.

어여뿐 크로아티아 아가씨와 사진도 찍고 ^^


내가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인 울루와뚜사원. (입장료 30,000루피아)


이곳에서는 원숭이들이 포악해서 관광객의 머리위에 있는 선글라스나 지퍼가 열린 가방에서 물건을 훔쳐 이빨로 다 부셔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일본관광객의 외장배터리와 신발을 뜯어 버리는 모습이 어우~~~

이런 녀석들을 새총으로 퇴치하는 사원관리인이 따로 있을 정도 이다 

울루와뚜에서는 자나깨나 원숭이를  항상 조심 조심.

울루와뚜 사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한시간동안  게짝댄스 공연 (입장료 별도 100,000루피아 )


저녁은 어제와 같은 와룽에서 잭콕 과 함께 ㅋㅋㅋ



















워터블로우 앞에서







크로아티아 아가씨~~






입장료 30,000루피아 

오토바이 주차권에는 1,000루피아라고 적어져 있는데 는 2,000루피아를 줬다 왜??








내가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한 울루와뚜 사원


오늘은 짹콕으로 ㅋㅋㅋ



베게 하나가 주인을 찾고 있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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