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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점유령새우

곤봉말미잘 안에서 공생하는 예쁜점유령새우 너무 작고 말미잘 체색과 비슷해 집중하여 찾지 않으면 찾기힘든 종이다. 예전부터 수중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피사체였는데 학계에서는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고를 하기도 하였다 (할말없음 ㅡ,.ㅡ;;) 하여튼 초보자들이 촬영하기 힘든 종이나.살짝 말미잘을 건드리면 말미잘 위쪽으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그러나 말미잘촉수를 건드리지 말고 인내를 갖고 있다보면 흔들거리는 촉수사이로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참고 기다리면 좋은사진이 나온다) 숲섬 작은한개창의 말미잘 군락에 많이 관찰되며 , 말미잘이 있는곳에는 거의 관찰됨.

절지동물문 2021.12.22

분홍반점개오지붙이

등 면이 부풀고 주홍색을 띤 난형 패각이 앞뒤가 돌출되 있고 3~4쌍의 자주색 반점이 보이며, 양끝은 유백색이다. 미세한 성장선이 두두러지고 양끝부분에는 원형으로 둘러지는 나선이 있다. 배면은 유백색의 외순이 개구부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으며, 확연힌 치상흔이 보인다. 축순 쪽의 앞 수관부에서는 두드러진 유백색 능선이 뒤수관부에선 가골 형태로 두드러 진다. 유백샏의 몸통애 패각색이 비춰서 붉은색으로 보이며 외투막에 진한 둥근 반점들이 산재하고 그 사이에 유백색 돌기가 나있다 족 윗면 변두리에 불규칙한 반점들이 둘려있고, 기저부에서 시작되는 붉은 띠가 안점 뒤까지 연결되어 있다. 촉수는 기저부 1/2은 붉은색이나 점차 가늘어져 흰색으로 끝난다. 수지맨드라미류에 서식한다. 출처:한국개오지류도감/고동범 저.

37.빨강꼭지줄무늬갯민숭이

몸은 긴 막대형이고, 몸길이는 1-2 cm 내외이다. 체색은 짙은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외투막의 너비는 발보다 약간 넓다. 외투막 전체에 앞쪽부터 뒤쪽까지 이어지며, 서로 평행한 얕은 골이 다수 나타난다. 골의 안쪽은 분홍색이고, 골과 골 사이의 능선은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외투막 전체에 분홍색의 둥근 반점이 산 재하며, 이 반점의 가운데에 크기가 작은 검은색 점이 1개씩 있다. 몸의 2/5 지점에 짙은 갈색부터 검은색의 범위를 보이는 반달모양 혹은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이 1개 있다. 두막은 뚜렷하지 않고, 촉각머리는 세로로 달리는 라멜라 구조이며, 바탕색은 선홍색이다. 촉각기둥은 매끈하고, 불투명한 흰색이다. 구막은 반원형으로 넓다. 발 은 반투명한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주로 얕은..

35.여왕갯민숭달팽이

몸은 타원형이고, 등은 약간 볼록하다. 몸길이는 2-6 cm 내외이다. 체색은 연 보라색 빛이 도는 불투명한 흰색부터, 보라색 혹은 짙은 갈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등면에는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불투명한 흰색 결절이 산재한다. 각 결절은 대체로 둥글고, 때때로 우둘투둘하며, 큰 결절의 기부에 작은 결절이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각 결절의 기부 가장자리는 대체로 불투명한 흰색이다. 결절이 없는 부 분에는 형광 빛이 나는 파란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외투막은 넓고 그 가장자리는 구 불거린다. 외투막 가장자리에는 흰색의 반점이 여러 개 있다. 외투막과 발의 가장자 리에는 푸른 빛이 도는 흰색의 얇은 띠가 둘러진다. 촉각머리는 라멜라 구조이고, 촉각자루는 매끈하며, 촉각초는 얕게 돌출된다. 아가미는 5..

34.파래날씬이갯민숭이붙이

몸은 긴 막대형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몸길이는 2.2-6.3 cm 내외이다. 몸은 두께가 얇고, 측엽과 발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체색은 불투명한 연두색부터 짙은 초록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몸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불 규칙하게 산재한다. 촉각은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며, 촉각의 상단은 옅은 주황색이다. 측엽의 너비는 매우 넓고 두께는 얇다. 측엽은 몸의 위쪽을 향해 뻗치거나, 옆으 로 퍼져 흐느적거린다. 측엽의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의 연속적인 띠가 둘러지고, 그 안쪽에 주황색의 불연속적인 띠가 둘러진다. 이 검은색 띠와 주황색 띠 사이에 흰색 의 띠 혹은 반점이 이어진다. 발과 측엽의 가장자리는 뚜렷하지 않다. 본 종은 기존에 Elysia ornata로 알려져 있었으나, 분자계통학적..

33.별사탕갯민숭달팽이 (개칭)

Goniodoridella savignyi Pruvot-Fol, 1933 형태 몸은 막대형이고, 몸길이는 0.5 cm 내외이다. 체색은 불투명한 흰색이고, 온 몸에 유백색의 작은 점들이 빼곡하게 나타난다. 등면의 중앙을 따라 촉각의 뒤부터 아가미의 앞까지 이어지는 뾰족한 마루가 발달되어 있다. 이 마루의 위에는 작은 돌 기들이 여러 개 이어진다. 등면 중앙 마루의 좌우에, 마루와 평행하게 나타나는 몇 개의 돌기가 더 있는 경우도 있다. 등면의 가장자리를 따라 끝이 뭉툭한 원뿔모양의 작은 돌기들이 듬성듬성 나타나지만,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촉각의 앞쪽에 위 치한 돌기들은 외투막 옆쪽의 돌기들보다 길이가 길고 모양이 뚜렷하다. 등면의 위 쪽과 가장자리에 있는 돌기들의 끝은 대체로 노란색이다. 촉각은 ..

2021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 후기

조마조마 했던 #2021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 의 피날레를 장식 할 시상식날... 갑자기 하늘에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가슴이 철렁!.... 그러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빗방울은 멈추고 출전했던 선수들이 손수 수선으로 젖은 의자를 닦아내고 겨우 진행을 할수 있서 좋았습니다. 스쿠버아로파의 아름다운 회원들은 졸지에 꽃순이로 변신하여 행사진행을 도와줘 감사한 마음이 망울,망울.... 다시한번 수중사진가의 축제를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심사를 해주러 먼길을 와주신 장남원 선생님, 성남훈 사진가님 , 조인원 조선일보 사진부장님, 박종근 중앙일보 포토에디터님, 신광식 해저여행 발행인님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을 대표하시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