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185

발리인으로 살기 1.

날이 밝았다.시내 인데도 정원이 넓어 새소리로 가득하다아침 새소리가 주는 상쾌함이란.. 드디어 발리에서의 일상이 시작된다첫 미션은 현지폰 개통나는 아는 사람들이 알듯 난 019를 쓴다뭐 카톡이나 다른것들은 컴의 능력을 쓰고 ㅋㅋㅋ 얼마전 선배님께서 내가 019쓰는것이 안타까웠는지 구형폰을 하나 하사해 주셨다 오 굿 이정도면 뭐 ㅎㅎㅎㅎ 제주에서는 와이파이 핸드컴으로 쓰고 해외에서는 현지폰으로 ㅎㅎㅎㅎ 사전조사에 따라 유심침과 충전을 목적으로 하고 나서는데 이런 신발들을 봤나가는곳마다 300.#$%, 400,$$^ 참 골고루들 한다 지치몸을 이끌고 숙소 밑쪽 으슥한 곳을 공략하기로 해서 슬슬 나선다 이곳도 아니나 다를 까 그가격이다 비장의 무기 " 우리 숙소직원이 그러는데 120,000 이면 다 해준다는데..

나의 일상 2015.12.10

신들의 나라 발리도착

재민형의 배웅을 받고 발리에 도착하였다 인천에서 보딩을 한 탑승객이 탑승을 하지않아 30여분의 기다림이 있어 예상시간보다 40여분 늦게 발리 공항에 도착하였다비자 면제로 인하여 세관수속하나면 발리 입국수속이 끝나고 나와 택시티켓을 끊으러 가는데 ㅡ,.ㅡ 보여야할 가격표는 보이지를 않고 내가 묵을 숙소를 애기해주니 오 마이갓뜨 150,000루피를 달라고 한다 참 해도 해도 너무한 당신들.. 아니 2~3배는 말이 되 인간적으로 바가지를 쓸 생각을 하고 왔으니 그래도 이건 너무 한다 미터요금의 열배라니이러한 대목에 우리 제주의 택시기사님들은 고마운 분들이다 ㅋㅋㅋㅋ 하여튼 협상을 종료하고 무작정 밖으로 아니나 다를까 밖에서도 열심히 기사들이 호객을 하고 있다처음으로 다가온 사람 역시 150,000루피를 부른다..

나의 일상 2015.12.09

발리로의 여행

서귀포에서 친한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던중 인도네시아 발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발리 신들의 고향이라고 하는곳,그곳에서 살아보면 어떨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나는 인도네시아가 그렇게 인구가 많은 나라인지도,그렇게 큰 영토를 가진 나라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생면부지의 땅에 이끌려 나는 발리행 티켓을 끊었다앞으로 한달동안 나의 몸과 마음에 안식을 줄 발리 가자

나의 일상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