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문

주름송편게

海棲人 2023. 12.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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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섬 북쪽 직벽 아래 자갈더미 안에서 관찰된 주름송편게

자갈더미로 숨는 습성이 있어 촬영하기가 까다롭다.

 

Atergatis reticulatus (De Haan, 1835)

Arthropoda 절지동물문 > Malacostraca 연갑강 > Decapoda 십각목 > Xanthidae 부채게과 > Atergatis 송편게속

 

최대 갑각 너비는 80mm 정도이다. 갑각의 윤곽은 옆으로 매우 넓은 부채모양으로 타원형에 가깝다. 이마는 약간 부풀어 올랐고 그 모서리의 가운데가 약간 들어가서 2개의 잎으로 나누어져 있다. 갑각 등면은 매우 볼록하며, 등면 전체는 곰보 모양으로 얽어서 매끈하지 않다. 갑각의 앞 옆 가장자리와 걷는다리의 앞 가장자리는 얇아져서 날이 서 있다. 포란기는 7~9월이다. 조간대에서 수심 20m까지에 있는 암초 지대에 서식하고, 돌 밑이나 바위틈에 숨어 지내며 비교적 활동이 적다. 우리나라 동해 남부, 남해동부, 제주도 연안과 일본, 홍콩, 아모이 등의 해역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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