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컷! 17

오늘의 한컷!

수중사진을 시작하고 몇 년만에 찍을 것이 없다고 말을 하는 다이버들이 있다. 나는 그말에 반대한다. 찍을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찍을거리를 찾는 눈이 없는줄을 왜 모르는지? 이제는 찍을거리가 없다는 말을 하기 전에 찍을거리를 찾는 눈을 길러보는게 어떨지......... 밤하늘에 피어있는 별과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일: 20220722.야간 촬 영 기: TG6. 이논Z220*2

오늘의 한컷! 2022.07.23

오늘의 한컷

흡사 아이언맨 의 마스크에 장착되어있는 모니터 처럼 ...... 다이버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면서 손에 무엇을 쥐었는가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진다. 수중건을 들고 가면 조그만 물고기는 눈에 안들어오고 큰 물고기만을 보게 되고 불법채집을 하는 다이버들의 눈에는 전복,해삼,소라등이 눈에 보일것이다. 그러면서 바다여행을 즐기는 펀다이버들의 눈에는 아름다운 수중세상이 펼쳐지면서 신비한 색상을 지닌 산호들과 현란한 물고기들의 군무가 눈에 들어 온다. 수중사진을 하는 다이버들도 마찬가지이다. 요즘은 촬영장비가 많이 좋아져 수중에서 탈착을 할수 있는 다양한 습식렌즈들이 있어, 광각과 접사를 한번의 다이빙에 모두 할 수있다. 그런데도 나는 내가 아는 수중사진을 즐겨하는 다이버들에게 한번의 다이빙에 가지고 가는 렌즈에 맞춰..

오늘의 한컷!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