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문/후새류

25.반달혹갯민숭달팽이

海棲人 2021. 8.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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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혹갯민숭달팽이 (개칭)

Phyllidia picta Pruvot-Fol, 1957

 

몸은 약간 신장되는 타원형이며, 몸길이는 1.5-2.5 cm 내외이다. 외투막은 넓 고, 발을 모두 덮는다. 외투막의 바탕색은 검은색이며, 외투막의 가장자리에 청회색 의 얇은 띠가 둘러진다. 등면에 불규칙한 크기의 뭉툭한 결절들이 산재한다. 촉각의 앞쪽부터 시작하여, 등면 중앙을 따라 1열의 큰 결절들이 있다. 이와 더불어 촉각의 뒤쪽부터 시작되는 2열의 큰 결절들이 있는데, 1열의 큰 결절들과 엇갈려서 나타난 다(1-2-1-2-1 패턴). 등면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결절의 크기는 작아지고 개수가 많 아진다. 등면의 뭉툭한 결절들의 기부는 청회색이고, 위로 갈수록 그 색이 밝아지다 가, 그 끝은 노란색이다. 크기가 작은 일부 결절들의 끝은 노란색이 아닌 경우도 있 다. 외투막 가장자리 근처의 청회색 반점은 등면의 청회색 반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형성되며, 여러 개의 결절이 집단을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촉각머리는 라멜라 구조이며 짙은 노란색이다. 촉각기둥은 매끈하고 반투명한 흰색이다. 촉각초는 얕 고,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아가미는 외투막과 발의 사이에 위치하며 항문은 몸의 뒤 쪽 중앙에 위치한다. 발의 앞쪽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함입되어 V자 모양을 이룬다. 외투막의 배면, 구촉수, 발은 모두 옅은 회색이다.

 

출처: 한국의후새류

 

덧말/ 고동범 의 한국후새류도감에는 "난황갯민숭달팽이" 로 기술이 되어있는데 닮기는 한데 다른것도 같다. ㅡ,.ㅡ;; 

        아시는 분있으시거나  전공자분이 계시면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반달혹갯민숭달팽이 (개칭) Phyllidia picta Pruvot-Fol,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