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섬 17

82. 주걱치 Blackfin sweeper, ツマグロハタンポ, tsumagurohatanpo

학명 : Pempheris japonica 농어목(Perciformes) 주걱치과(Pempheridae) 몸은 납작하고 난형(卵形)으로 짙은 적갈색을 띤다. 눈이 크고 등지느러미의 끝이 검은색이다. 남해, 제주도 연안의 바위 아래에 떼를 지어 서식하며 야행성이 강하다. 크기는 15~18㎝. 수중을 산책하는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 Blackfin sweeper, ツマグロハタンポ, tsumagurohatanpo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 2010. 12. 13., 명정구 저, 사진: 김병일, 이선명, 전길봉 "범섬 뒤편에 있는 해식동굴안에서 입구를 바라보면 주걱치의 군무가 환상이다."

79. 호박돔

분류: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농어목(Perciformes) > 놀래기과(Labridae) 학명: Choerodon azurio (Jordan and Snyder) 분포: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일본 남부, 타이완 몸은 약간 긴 난원형이다. 주둥이에 이르는 등 쪽 외곽선은 경사가 심하고, 어미가 되면 이 부분이 둥글게 솟아오른다. 양턱의 길이는 비슷하고 각각 4개의 큰 송곳니가 있다. 몸은 황적색 바탕에 등지느러미 극조부의 중앙에서 가슴지느러미 기부까지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등지느러미 극조부의 앞부분과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을 띠고, 나머지 지느러미는 노란색 바탕에 가장자리는 연한 파란색을 띤다. 전장 약 45cm. 따뜻한 바다의 바위 지역에 서식..

띠녹색열말미잘 [Banded sea anemone]

학명 : Antheopsis maculata (Klunzinger, 1877) 분류 : 자포동물문 > 산호충강 > 해변말미잘목 > 해변말미잘과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10m 전후의 암반 또는 자갈 바닥에서 발견되는 흔치 않은 말미잘류로서, 촉수를 활짝 펼쳤을 때 몸통의 최대 직경이 20cm 전후이다. 촉수의 배열은 유사종인 녹색열말미잘 (A. koseirensis)과 비슷하나 본 종에서는 촉수의 중간 중간에 회백색의 띠무늬가 있으며 그 부분만이 혹처럼 약간 부풀어올라 있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촉수의 끝부분은 보라색이나 연분홍색 또는 녹색 등으로 변이가 많다. [출처]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40.팥죽날씬이갯민숭이붙이

형태 몸은 긴 막대형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몸길이는 1.2-2.0 cm 내외이다. 체색은 불투명한 옅은 갈색부터 짙은 갈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몸에는 흰색과 옅은 연두색의 반점이 빼곡하게 산재한다. 촉각은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며, 촉각의 상단은 짙은 파랑색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점 옅어지다가 보라색으로 변한다. 측엽의 너비는 매우 좁고, 몸의 위쪽을 향해 뻗친다. 측엽의 가장자리에는 옅은 연두색의 띠가 불연속적으로 둘러진다. 측엽에는 크기가 작고 모양이 둥근 돌 기가 불규칙하게 산재하며, 이 돌기의 끝은 흰색이다. 발과 측엽의 가장자리에는 약 간 각이 진다. 후족의 끝은 짙은 보라색이다. 고찰 갯민숭달팽이 국명 표준안에 따라 본 종의 국명을 ‘팥죽날씬이갯민숭붙 이’(민 등, 2004;..

34.파래날씬이갯민숭이붙이

몸은 긴 막대형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몸길이는 2.2-6.3 cm 내외이다. 몸은 두께가 얇고, 측엽과 발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체색은 불투명한 연두색부터 짙은 초록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몸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불 규칙하게 산재한다. 촉각은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며, 촉각의 상단은 옅은 주황색이다. 측엽의 너비는 매우 넓고 두께는 얇다. 측엽은 몸의 위쪽을 향해 뻗치거나, 옆으 로 퍼져 흐느적거린다. 측엽의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의 연속적인 띠가 둘러지고, 그 안쪽에 주황색의 불연속적인 띠가 둘러진다. 이 검은색 띠와 주황색 띠 사이에 흰색 의 띠 혹은 반점이 이어진다. 발과 측엽의 가장자리는 뚜렷하지 않다. 본 종은 기존에 Elysia ornata로 알려져 있었으나, 분자계통학적..

32.검은꼭지갯민숭이붙이

형태 몸은 긴 막대형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몸길이는 0.5-1.1 cm 내외이다. 체색은 불투명한 노란색부터 짙은 노란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촉각은 말리는 형태이며,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두꺼운 원뿔형이다. 촉각은 검은색이며, 촉 각의 중간부터 안점의 앞까지 이어지는 흰색의 반점이 있다. 안점의 주변부는 노란 색이다. 아가미돌기는 끝이 뾰족한 원뿔형이며 빼곡하게 나타난다. 아가미돌기의 가 운데부터 위쪽은 검은색이고, 그 아래쪽은 노란색이다. 발의 앞쪽은 넓고 둥글며, 후족의 끝은 길고 뾰족하며 검은색이다. 고찰 기존에는 Placida cremoniana 단일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안점 주변의 반 점에서 나타나는 흰색 반점과 노란색 실선패턴의 차이를 바탕으로 4 종으로 분류되 며, 각 ..

문섬에는 바다뱀이 산다.

어제 문섬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상승 중 만난 바다뱀 순간 헉! 하고 깜놀! 이놈 한테 물리면 죽는다는데..... 그래도 얼굴을 물기야 하겠어... 라고 생각하며 스트보로를 세팅 할 새도 없이 그냥 찰칵! 찰칵! 두번 하고 상승하는데 근데 내가 문섬에서 , 아니 국내바다에서는 바다뱀을 본 기억이 없다. 하필이면 하우징 물먹이고 손에도 안 익은 카메라 기종을 들고 더구나 광각 세팅에 ㅡ,.ㅡ;; 추신: 어느대학에선가 바다뱀 잡으면 돈준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수중환경사진 2021.08.08

31.유리망둑류

저번에는 회초리산호에 서식하는 유리망둑 류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수지맨드라미류에 서식하는 유리망둑류 를 게시합니다. 모든 수지맨드라미에는 유리망둑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숨박꼭질을 잘하기 때문에 수중사진하시는 분들이나 다이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것이 아니라 못찾는 것이죠 가만히 있어 라이트를 켜서 밑둥부터 찬찬히 살펴보시면 반짝하는 것이 보입니다. 그럼 다시 그쪽으로 비춰보면 유리망둑들이 보일겁니다 ^^ #유리망둑 sp #어류 #제주해양생물도감프로젝트 아열대,열대바다의 회초리산호 위에 앉아 살아가는 전장 3~4cm의 소형 망둑어류의 일종으로 온몸이 투명하여 유리망둑이라 불리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남부연안에서 발견되는 미 기록종이다. #문섬 #숲섬 #범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