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네집
올해로 16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서귀포 항 인근에 있는 김치찌개, 돼지국밥 맛집. 보트다이빙을 할때 점심먹으러 가는 조그만 식당이다. 김치찌개는 2인분 부터 파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맛깔스러운 찬들과 함께 나오는데, 제철에 나오는 반찬이 한가지씩 준다. 이번에는 한치전, 혼자 가면 돼지국밥도 먹을만 하다. 낮에는 부모님이 저녁에는 아드님이 운영을 하는데 저녁 장사를 하는 아드님이 조금은 퉁명스럽지만 엄마손맛보다는 아드님 손맛이 낫다 ㅋ 자기 음식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다 저녁에 식사와 함께 소주하기 딱이지만 영업시간이 8시 까지라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