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동물문/말미잘 외

담홍말미잘

海棲人 2021. 8.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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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nthus nitidus (Wassilieff,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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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50m 범위에 서식하는 말미잘로 대형 갈조류의 엽상체나 산호류, 해송류의 가지 등에 부착한다. 족반(足盤, pedal disc, 흡착부위)이 넓고, 매끈한 체벽에는 격막의 삽입을 보여 주는 세로 주름이 많이 있다. 체벽의 위 가장자리는 뚜렷하고 촉수는 190개 이상이며 6방사형이다. 체벽은 색깔이 다양하나 대부분 적자색이고, 구반(口盤) 쪽으로는 오렌지색이거나 황색이다. 촉수는 흰색이거나 측면에 오렌지색의 선을 가지는 살구색이다. 이들이 산호류에 부착할 경우, 기질이 되는 부분의 산호 가지의 각 개체들은 죽게 되고, 이들은 해류를 따라 다른 기질로 옮겨간다. 제주도, 거제도, 부산광역시 근해와 일본에 분포한다.

 

해양류나 해송류의 가지에 무리 지어 달라붙는다. 기질 조건이 좋지 않을 경우 해류를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기질에 옮겨 붙는다.

 

제주도 전역, 거제도, 부산(미포)

일본(사가미 만, 보닌섬, 포트 로이드)

 

출처: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담홍말미잘과 그  말지잘 속에 공생하는 민이마공생게 

 

건강한 해송개제 문섬 북쪽면 -34
부착기에 몰려있는 담홍말마잘.... 시간이 조금 만 지나면 아름다운 해송의 모습은?
줄기 부분에 있는 담홍말미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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