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문/후새류

29.작은능선갯민숭달팽이

海棲人 2021. 9. 14. 12:30
728x90

몸은 긴 막대형이며, 몸길이는 2 cm 내외이다. 체색의 범위는 빨강부터 짙은 갈색까지 다양하나, 국내 종의 경우 대체로 노란색부터 연두색 혹은 초록색이다. 머 리와 등면의 가장자리에 약간 각이 지고, 때때로 얇은 연두색의 띠가 불연속적으로 둘러진다. 외투막의 표면에 주름이 많이 나타나고, 머리는 둥글다. 촉각머리는 라멜 라 구조이고, 촉각자루는 원통형이며 매끈하다. 개체에 따라 촉각의 끝 혹은 촉각 전체가 보라색 혹은 짙은 남색이다. 아가미는 항문을 주위로 원형으로 둘러진다. 아 가미엽은 남색 혹은 보라색이다. 후족은 길고, 그 끝은 짙은 파란색이며 뾰족하다.

 

본 속은 능선갯민숭달팽이과에 속하는 종들 중 크기가 작은 점을 바탕으로 ‘작은능선갯민숭달팽이속’으로 신칭한다. 본 종은 ‘초록갯민숭달팽이’(민 등, 2004), ‘초록능선갯민숭이’(, 2006), ‘작은능선갯민숭이’(, 2014)로 기록되었다. 갯민숭 달팽이 국명 표준안에 따라 본 종의 국명을 ‘작은능선갯민숭달팽이’로 개칭한다. 국 내에서 발견되는 개체들의 체색은 대체로 노란색부터 연두색 혹은 초록색을 보이 나, 해외에서는 빨간색과 짙은 갈색까지 발견된다(Gosliner et al., 2008).

 

국내 이명기록 Tambja amakusana Baba, 1987: 민 등, 2004; 2006, 2014;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2019.

출처:한국의갯민숭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