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을 배워봅시다

3. 수중하우징의 세팅

海棲人 2022. 7.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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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카메라를 물속으로  가져가기전에 당신에게는 기본적인 중성부력능력 과 다이빙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나의 tg6 하우징세팅

위 사진과 같이 매크로 촬영을 하는경우 의 기본적인 세팅이다.

다만 이 세팅은 촬영당일 다이빙포인트나 바다컨디션에  따라 스눗라이트로,아니면 스트로브를 바꿀수도,바뀔수 있음을 생각하여야 한다.

 

카  메  라/ TG6

하  우  징/ 올림푸스 하우징

스트로브/ 이논220스트로브

라  이  트/ 아쿠아코 사이럭스4k

트  레  이/ 대륙산

그 외  부력암1, 클램프3, 광케이블1, 안전걸이와 타켓라이트를 달수 있는 핫슈볼마운트를 장착하고 다닌다.

 

당연히 광각촬영을 할때에는 세팅이 틀려진다. 두개의 스트로브와 한개의 라이트,4개의 부력암,6개의 클램프 로 이루진 또 다른 세팅을 한다.

 

스트로브를 살만한 예산이 없거나  지속광의 색감이 좋아 라이트만으로 촬영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조그만 타켓라이트 하나 만으로 촬영하는 유저들도 있고 링라이트 하나만으로 촬영하는등 다양한 세팅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유저들도 있다.

 

"모든 수중하우징의 세팅은 정답이 없다. 유저의 손에 맞는 세팅이 우선이며  그에 따라 부수적인 세팅이 필요할뿐이다."

 

수중사진은 물속에서 촬영하는 것만이 아니다 

촬영용도에 맞는 세팅, 촬영하고 싶은 앵글에 따른 카메라세팅 등 촬영을 시작하기전에 많은 것들을 유저에게 요구한다.

유저 여러분들도 자기에 맞는 세팅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

 

ps/ 트레이 의 경우 일반적인 트레이보다는 트리거가 달려있는 것을 추천한다. 촬영시 가장 중요한것은 셔터를 누르는것인데 일반적인 트레이에 하우징을 장착하여 촬영하다보면 셔터를 누르는게 그리 쉽지않다는것을 느낄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트리거가 있는 트레이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