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칼호텔 뒤쪽에 검은여 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 있다 토평동 바다인 이곳에 조그만 건물이 있다 http://kko.to/V6ZY6FjfM 그 건물 2층에는 토종닭을 팔고 1층에는 조그마한 쉼터가 있는데 서귀포 후배이자 시인인 오상철이 운영을 하고 있는곳이다 비를 피해 잠시 들어와 유자차 한잔으로 몸을 녹히면서 이 글을 올린다.... 여름철에 2층에서 도가니에 끓여온 토종닭 한마리면 없던 힘이 올라오다 주인장인 오상철이 모습...... 얼마전 시인등단을 한 글재주가 많은 친구다. 실내에서 바라본 보목리 섶섬의 모습 문섬의 모습이 멀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