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문 110

방석고둥 Tristichotrochus unicus (Dunker, 1860)

Mollusca 연체동물문 > Gastropoda 복족강 > Trochida 밤고둥목 > Calliostomatidae 방석고둥과 > Tristichotrochus 패각의 크기는 각고 30mm, 각경 26mm로 중형이다. 패각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다. 형태는 나탑이 낮은 원뿔형이며, 대체로 각경에 비하여 각고의 길이가 길다. 나층은 8~9층이고, 나탑을 이루는 나층은 약하게 부풀어 있다. 나탑의 높이는 낮아, 패각 높이의 약 23%를 차지하고, 나탑이 이루는 각도는 약 80도이다. 초기 태각의 직경은 1mm 이내로 매우 작으며, 뾰족하고, 황갈색을 띤다. 패각의 체색은 황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적갈색의 구름무늬가 방사상으로 나타나고 봉합을 따라 적갈색 점무늬가 나타나는데, 개체마다 변이가 있다. 표면은 ..

가시두루마리고둥

패각은 주홍,주황,연자주,또는 노란색등 다양한 색상을 보이고 , 가늘고 긴 방추형이면 앞뒤가 가늘어져 양 수관부으 끝은 약간 경사진 절단 상이다. 성체인 경우 외순은 두껍고 전장 1/5 정도으ㅔ 각이 져있고 중앙에 엷은색띠를 두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개구부 크기라든지 패각이 얇고 길쭉하거나 두껍고 짧거나 뒤틀린 정도가 생태적 환경이나 지역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보인다. 출처: 한국개오지도감. 고동범 저 촬영지: 숲섬 -30m

두드럭고둥 Reishia bronni (Dunker, 1860)

Mollusca 연체동물문 > Gastropoda 복족강 > Neogastropoda 신복족목 > Muricidae 뿔소라과 > Reishia 대수리속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m 전후의 암반 조하대 바위 표면에서 발견된다. 패각길이 4cm 전후의 육식성 중형 고둥류이다. 주 산란기는 봄철로 이때가 되면 많은 개체들이 바위의 구석지고 은폐된 틈에 집단을 이루어 짝짓기와 산란에 참여한다. 부착성 조개류나 움직임이 느린 다른 고둥류 또는 따개비류의 패각에 구멍을 뚫고 육질을 섭식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보석고둥

밤고둥과. 패각은 소형에서 중형으로 크기가 다양하며 형태는 원추형이다.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며 매끈하거나 나륵 또는 중륵이 발달한다 종에 따라 제공을 가지기도 한다. 각구는 낮은 타원형 또는 반원형이며 내면은 진주광택이 있다. 뚜껑은 각질이고 다선형이다 대부분 초식성이고 해면을 섭식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기록되어있다. 출처:세계패류도감. 민덕기 외, 우리바다해양생물. 제종길 외

52.잎갯민숭이

크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며 촉각이 작고 몸통내부는 액체로 채워져 있다.내부에 소화관이 없는 돌기들이 등면 양옆에 나있고 돌기의 기저부는 약간 동그나 위로 갈수록 납작하고 넓어지는 잎 형태로 보인다. 섬모가 달린 큰 구강으로 작은 어류나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유백색 ,황갈색 또는 갈색바당에 진한 갈색 반점이 있고 등면과 옆면에 작은 돌기가 있고 큰 돌기다발은 4~9쌍이다. 입은 매우크고 입 주변에는 잔털이 나 있고 몸을 파상적으로 움직인다. 출처: 한국후새류도감. 고동범 저. 촬 영 지: 신사수동 촬 영 일: 20220803 촬 영 기: gh5.inon z-240

빨강불가사리속살이고둥

Stilifer akahitode Habe and Masuda, 1990 연체동물문(Mollusca)-복족강(Gastropoda)-이족목(Heteropoda)-기생고둥과(Stiliferidae)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부산 형제섬 및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15m 정도의 암반조하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빨강불가사리(Centonardoa semiregularis)에 기생하는 패각길이 5mm 전후의 소형 기생성 고둥류이다. 약 30% 정도의 빈도로 빨강불가사리에서 발견되며 본 종이 기생하는 빨강불가사리의 팔은 외형상 불룩하게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기생성 고둥의 존재를 파악하기가 용이하다. 패각은 매우 얇고 투명하며 각정부는 뾰족하여 간혹 빨강불가사리의 표피를 뚫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