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2023년 1월 26일 발리 Tulamben

海棲人 2023. 1. 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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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이빙 포인트 

바뚜리티를 가려다 중간에 빠져서 들어간 말라스티 (melasti) 포인트 .

이곳 역시 3년 전 경험많은 중년의 한국다이버 커플을 만난곳이다.

 

역시 뭐 하나 변한것이 없는 풍경이다.

바다를 보니 파도가 제법인다. 파도가 일어야 바다가 아니겠는가?

 

준비를 하고 입수를 할려고 하는 찰라 옆을 보니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 혹 한국인?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서 온 다이버 커플이다.

 

몇마디를 주고 받고 입수.

물속에서의 시간을 빨리 가기만 하고...... 출수 전 조그만 누디 한마리를 촬영하고 출수.

 

장비를 두고 나이트록스탱크를 가지러 리조트로.....

한시간여의 쉼을 가지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까 보았던 한국인커플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여 잠시 말을 걸어본다.

내일까지 다이빙을하고 우붓으로 이동하여 1월말에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하여

저녁식사를 같이하기로 약속.. 그리고 다시 입수

 

60여분의 다이빙시간에 촬영한 누디는 딱 한 종류! 이지만 한번의 다이빙에 한 종의 누디를  만난다는것 자체가  행운이다.

 

다이빙을 마친후 드디어 이민국으로의 두번째 출발.

80분이 걸리는 거리, 내내 비가 내린다.  이런 비는 우기에만 5번째 오는 여행중 처음이다. ㅡ,.ㅡ;;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썻기에 따가운 빗방울을 피해 가며 이민국에 도착하여 사진 한잔 찍고 다시 리조트로...... 

오전에 만난 한국인 커플과의 유쾌한 저녁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글을 쓰고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어디로 갈까?...

 

 

 

말라스티 포인트 풍경
싱아라자 이민국  앞에서 한컷, 이제는 여권을 찾으로 한번만 더 오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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