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문/패류 39

가시두루마리고둥

패각은 주홍,주황,연자주,또는 노란색등 다양한 색상을 보이고 , 가늘고 긴 방추형이면 앞뒤가 가늘어져 양 수관부으 끝은 약간 경사진 절단 상이다. 성체인 경우 외순은 두껍고 전장 1/5 정도으ㅔ 각이 져있고 중앙에 엷은색띠를 두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개구부 크기라든지 패각이 얇고 길쭉하거나 두껍고 짧거나 뒤틀린 정도가 생태적 환경이나 지역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보인다. 출처: 한국개오지도감. 고동범 저 촬영지: 숲섬 -30m

두드럭고둥 Reishia bronni (Dunker, 1860)

Mollusca 연체동물문 > Gastropoda 복족강 > Neogastropoda 신복족목 > Muricidae 뿔소라과 > Reishia 대수리속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m 전후의 암반 조하대 바위 표면에서 발견된다. 패각길이 4cm 전후의 육식성 중형 고둥류이다. 주 산란기는 봄철로 이때가 되면 많은 개체들이 바위의 구석지고 은폐된 틈에 집단을 이루어 짝짓기와 산란에 참여한다. 부착성 조개류나 움직임이 느린 다른 고둥류 또는 따개비류의 패각에 구멍을 뚫고 육질을 섭식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보석고둥

밤고둥과. 패각은 소형에서 중형으로 크기가 다양하며 형태는 원추형이다.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며 매끈하거나 나륵 또는 중륵이 발달한다 종에 따라 제공을 가지기도 한다. 각구는 낮은 타원형 또는 반원형이며 내면은 진주광택이 있다. 뚜껑은 각질이고 다선형이다 대부분 초식성이고 해면을 섭식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기록되어있다. 출처:세계패류도감. 민덕기 외, 우리바다해양생물. 제종길 외

빨강불가사리속살이고둥

Stilifer akahitode Habe and Masuda, 1990 연체동물문(Mollusca)-복족강(Gastropoda)-이족목(Heteropoda)-기생고둥과(Stiliferidae)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부산 형제섬 및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15m 정도의 암반조하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빨강불가사리(Centonardoa semiregularis)에 기생하는 패각길이 5mm 전후의 소형 기생성 고둥류이다. 약 30% 정도의 빈도로 빨강불가사리에서 발견되며 본 종이 기생하는 빨강불가사리의 팔은 외형상 불룩하게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기생성 고둥의 존재를 파악하기가 용이하다. 패각은 매우 얇고 투명하며 각정부는 뾰족하여 간혹 빨강불가사리의 표피를 뚫고 외..

긴고둥 Fusinus perplexus (A. Adams, 1863)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10m 전후의 암반이나 자갈 또는 모래 바닥에서 간혹 발견되는 패각길이 12cm 전후의 흔치 않은 육식성 중형 고둥류이다. 패각은 전체적으로 두꺼운 황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고 방사상의 나선형 골과 세로의 결절이 다소 강하게 형성되어 있다. 수관은 전체 패각길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길게 잘 발달해 있으며 살아있을 때의 육질은 검붉은색을 띤다. 출처: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2006. 3. 15., 홍성윤 촬 영 일: 20220727 촬 영 지: 비양도 촬 영 기: tg6.아이켈라이트161.

줄물고둥 Hydatina physis (Linnaeus, 1758)

연체동물문 >> 복족강 >> 두순목 >> 물고둥과 >> HYDATINA 껍질 크기는 높이 28.5mm, 껍질 지름 20mm이다. 껍질은 백색 바탕에 흑색의 가는 나선이 있으며, 간혹 성장선을 따라 드문드문 흑색 세로줄 무늬를 형성한다. 껍질 입구(殼口)는 크고 내순(內脣)과 축순(軸脣)에 활층(滑層)이 있다. 축순은 젖혀져서 제공(臍孔; 나선관이 성장함에 따라 중심에 생기는 빈 곳)을 덮고 있으나 제공은 길고 뚜렷하게 열려 있다. 날개 모양의 연체는 대단히 크며 연분홍색을 띤다. 조간대나 얕은 바다의 해조류가 밀생하는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제주도 연안, 일본, 인도. 태평양, 하와이, 남아프리카 연안에 분포한다 패각에는 백색 바탕에 흑색의 가는 나선이 있으며 간혹 성장선을 따라 드문드문 흑색 세로줄 무..

제주개오지 Ponda vitellus (Linnaeus, 1758)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흡강목 >> 개오지과 >> Lyncina - MOLLUSCA >> GASTROPODA >> SORBEOCONCHA >> CYPRAEIDAE >> Lyncina 패각 등면은 높개 부풀며 둥글고 갈색바탕에 크고 작은 눈송이 모양의 흰색반점이 퍼져있다. 외순쪽 등 면 가장자리에는 가는 선 무늬가 이 종의 특징이다. 앞뒤 수관부 부분은 흰색이며 배면은 흰색이며 축순의 치상흔은 각구앉복까지 이어진다. 조하대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출처: 한국개오지도감 고동범 저. 남방계 복족류로 제주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수집용 및 장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조간대 아래 수심 10m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패각 등면은 높게 부풀며 둥글고 연한 갈색 바탕에 크고 작은 눈송이 모양의 백색 반점이 ..

은하수개오지 Erosaria erosa (Linnaeus, 1758)

Mollusca 연체동물문 > Gastropoda 복족강 > Littorinimorpha 총알고둥목 > Cypraeidae 개오지과 > Erosaria 처녀개오지속 패각 양 측면은 두껍게 넓어지고 가장자리엔 갈색 가는선으로 나다탄다. 등면은 회갈색 바탕에 흰객의 작은 반점이 가득있고 약간 큰 갈색반점이 듬성듬성 있다. 배면 중산 바깥쪽에서 넓은 갈색반점이 이 종의 특징이다. 연갈색의 외투막에 가지 친 굵은돌기와 가는 돌기들이 혼합되어 산재해있다. 조하대 암반과 산호지역에 서짓하여 , 낮 동안은 바위틈에 박혀 있다가 주로 밤에 활발한 활동은 보인다. 촬영일: 20200716. 촬영지: 문섬 만남의광장 -5m 촬영기: 올림푸스tG6 출처: 한국 개오지류도감.고동범 저. 오늘은 문섬 서귀포 잠수함 운항구역 정..

좁쌀무늬고둥 Niotha livescens (Philippi, 1849)

촬영지: 사수포구 우리나라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10m 전후의 모래진흙 또는 진흙모래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는 패각길이 2cm 전후의 중형 사해식성 고둥류이다. 패각은 단단하고 표면에는 강한 세로 주름들이 형성되어 있다. 각각의 개체들이 독립적으로 분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수십 개체들이 집단을 이룬 상태로 밀집분포하기도 한다. 보통의 경우에는 저질 속에 얕게 잠입하여 수관부만을 물 속으로 내 놓은 상태로 호흡하고 있지만 주변에 죽어가는 동물이 있음을 화학적으로 감지하면 재빨리 모여들어 섭식한다. 출처: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2006. 3. 15., 홍성윤 https://blog.naver.com/kdychloe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