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는..... 78

섬속의 섬 "우도"

섬속의 섬 “우도”를 가다... 취재:조 은진 소의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제주인들에게는 소섬 또는 쇠섬 이라 불리 우는 우도. 섬속의 섬 “우도” 아름다운섬 우도에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예년보다 더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나 싶은데 우도를 찾아가는 오늘은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남국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우도도항선을 타기위하여 성산항에 있는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는데 항구에는 주말에 제주에서의 봄 마중을 온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몇 년전부터 입소문을 통해 우도의 아름다움이 알려진후 모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알려져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전에는 도항선이 한척밖에 없어 우도로 가는 뱃길이 힘들었지만 ..

봄이 오는 길목

어느덧 입춘이 지났다... 한라산은 하얀눈으로 덮혀있지만 제주의 들판에는 봄이오는 소리가 들린다. 설 연휴 마지막날 갑자기 길을 떠나고 싶어 일주도로동부선을 타고 종달리 까지 갔다오던길 아름다운 봄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제주시 하도리 마을 초입에 있는 텃밭에 피어난 유채꽃.....벌써 봄이 왔나?? 바람에 떠밀려온 해조들 사이에서 봄을 캐는 노 해녀.. 봄이오는 길목에서 겨우내 심었던 농작물에게 비료를 뿌려주는 농부의 아내. 궂은 날씨에 아랑곳하지않고 휴일을 즐기는 조사의 모습

탐라국 입춘굿놀이

탐라국 입춘굿놀이 본 행사장인 관덕정 앞마당에서는 입춘굿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제주시민들을 즐겁게 입춘굿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하였다. 부대행사로는 오광대놀이,제주전통마당놀이,가훈써주기,다도체험,무술시연,얼굴그려주기등을 비롯하여 부녀회에서는 입춘국수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선거가 있는해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무료로 제공을 하던 국수를 1,000원에 판매를 하였는데 고기한점이 없어서 ㅡ,.ㅡ;; 하였다. 2011년 탐라국 입춘굿놀이를 기약하며......

탐라국 입춘굿놀이/낭쉐코사(木牛祭)

2010년 탐라국 입춘굿놀이가 2월5일부터 6일 까지 제주시청과 관덕정 일원에서 펼쳐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도시에서 벌어지는 도시축제이다. -개요- 2010 탐라국 입춘굿놀이 - 일 시 ; 2010년 2월 5일(금) ~ 2월 6일(토) - 장 소 ; 제주시 일원 (시청, 관덕정 광장, 목관아 등) - 축제 참여 ; 약 40개 팀 800 여명 출연예정 - 주요 프로그램 . 2. 5일(금 - 17;30 ~ 19;30) ; 제장울림, 낭쉐코사, 낭쉐몰이, 대동놀이 . 2. 6일(토 - 10;00 ~ 16;30) ; 거리도청제, 입춘굿, 축하공연, 입춘 탈굿, 어울림 한마당 . 부대행사(2. 6일 10;00 ~ 15;00) ; 입춘국수(1,000원 유료), 살거리, 전시미당, 체험마당 - 주최/주관 ; 제..

서귀항의 새로운 명물 새연교 & 서귀포갈매기

문섬으로 다이빙을 가던길 만난 갈매기 어디로 가고있는지.... 서귀포시와 한라산을 뒤로한 갈매기의 비상 삼매봉을 스쳐 지나가는 어선...우측에 보이는것이 새섬과 부두를 연결하는 새연교. 서귀항에서 바라본 새연교 가까이서 바라본 새연교. 정면에서 본 새연교. -제주전통배인 테우의 모습을 형상화 한것이라고 한다-

전설의섬 비양도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비양도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막내둥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에 쇠말뚝을 박아 케이블카를 운영한다고 한다 행정당국에서는 제주서부권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중 하나라고 하지만 이러한 것이 얼마나 제주관광에 도움이 될까? 왼쪽에 보이는 구릉지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터미널이 생길부지이다. 이곳을 갈때마다 막혔던 가슴이 뚫리곤 하는데 ..................... 사진중간에 보이는 가느다란 선같이 보이는것이 제주의 오래된 어로방식중 하나인 원담이다. 동네주민들의 공동작업을 하는데 돌을 등짐으로 지어 나르면서 기다란 원형의 돌담을 만드는데 가느다란 돌담을 나즈막히 쌓고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데 세월의 흔적속에 사라져버린것을 몇년전 금릉리민들이..